토요타 신형 지프차 '랜드 크루저' 공개…하이브리드 모델도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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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크루저' 신형을 공개했다.
도요타에서 가장 오랜기간 판매된 정통 SUV로 14년 만의 풀체인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2일 일본 도쿄에서 랜드크루저 250과 70을 공개했다.
단일 모델로는 도요타에서 가장 오랜기간 판매되고 있는 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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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도요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크루저' 신형을 공개했다. 도요타에서 가장 오랜기간 판매된 정통 SUV로 14년 만의 풀체인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2일 일본 도쿄에서 랜드크루저 250과 70을 공개했다. 250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300의 후속작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주행하기 쉽게 포지셔닝했다. 70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했다.
두 모델 모두 차량 크기는 기존 300과 동일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체 강성은 구형 대비 30% 이상 향상됐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도입해 험로에서 핸들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불상사를 방지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종과 디젤 2종, 하이브리드 등 총 5종이다. 70은 연내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250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랜드크루저는 1951년 일본 자위대 전신인 경찰여비대 차량으로 개발됐다. 차량 역사상 최초로 후지산 6부 능선 등정에 성공하는 등 험로 주행 능력이 우수하다. 단일 모델로는 도요타에서 가장 오랜기간 판매되고 있는 SUV이다. 지난 6월까지 170여국에서 누적판매량 총 1130만대가 팔렸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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