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의뢰인에 “일처다부제였으면 좋겠다” 왜?(중매술사)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동엽이 일처다부제였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8월 3일 방송되는 KBS Joy ‘중매술사’ 6회에 우아하고 차분한 외모와 달리 당혹스러운 조건을 제시해 중매술사들을 놀라게 한 미모의 큐레이터 의뢰인과 키·외모·능력, 심지어 집안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데 없는 4명의 역대급 선남들이 출연해 경쟁을 벌인다.

이날 ‘중매술사’에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찰계 중매 신화 혜철 스님 레드 중매술사, 성혼 티칭 고수 최윤혜 블루 중매술사, 프로팩폭러 중매여왕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 결혼 알파고 박근덕 옐로 중매술사가 출연해 매칭에 앞서 의뢰인에 대한 중매 매칭 점수를 공개한다.

중매술사들은 외모, 몸매, 결혼에 대한 의지를 봐서는 의뢰인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나이와 너무 높은 배우자 조건을 제시한 점, 모아 놓은 자산 등을 지적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고강도 팩폭을 날렸다.

눈 높은 의뢰인이 제시한 뻔뻔한 조건에 대해 “너무 이상이 높다”, “의뢰인은 도대체 모아 놓은 자산이 얼마길래?”, “혼수는 얼마나 해 올 수 있나?” 등의 말을 추가로 쏟아내며 한숨을 절로 내쉬게 하는 조건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신동엽이 선택을 고민하는 의뢰인에게 “일처다부제였으면 좋겠다"고 언급할 정도로 역대급 스펙을 가진 선남들조차 처음부터 당황하게 만든 의뢰인이 제시한 조건과 의뢰인의 마음을 흔든 번외 조건, 모두를 당황하게 한 히든 조건까지 모든 조건에 부합해 의뢰인이 감출 수 없는 행복한 미소를 보이게 한 선남은 누구일까.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KBS Joy ‘중매술사’)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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