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 야간 특화 문화공간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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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 야간 특화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2일 대구시 중구에 따르면 포정동 경상감영공원에 지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야간 특화 문화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경상감영공원이 가진 문화·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야간 특화 문화공간이 지역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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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 야간 특화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2일 대구시 중구에 따르면 포정동 경상감영공원에 지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야간 특화 문화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역사문화유산 미디어아트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공간은 사업비 1억78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됐다.
사업은 관광 유행 변화에 발맞춘 야간 특화 문화공간을 만들어 지역에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된다.
중구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로 경상감사 행차를 연출하고 경상감영 포토존과 반딧불 조명 등 야간경관조명도 곳곳에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경상감영공원이 가진 문화·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야간 특화 문화공간이 지역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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