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피부암 진단 보조 SW' 임상시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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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진단 보조를 돕는 소프트웨어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청)로부터 닥터앤서 2.0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SW)'의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닥터앤서 2.0 연구과제로 개발중인 '모발밀도 분석 소프트웨어'와 '고혈압 합병증 예측 소프트웨어'도 확증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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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진단 보조를 돕는 소프트웨어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청)로부터 닥터앤서 2.0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SW)'의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조직검사 결과가 확보된 피부 종양 이미지를 임상시험 증례로 활용하는 후향적 분석연구로 진행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종양 이미지를 분석해 악성과 양성종양을 감별,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임상 시험용 의료기기 SW의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고 우월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이다. 약 200례 규모로 진행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닥터앤서 2.0 연구과제로 개발중인 '모발밀도 분석 소프트웨어'와 '고혈압 합병증 예측 소프트웨어'도 확증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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