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난해한 초록색 브이넥 의상 해명 “죄송합니다”(몽골몽골)

김명미 2023. 8. 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혁이 난해한 의상 콘셉트에 대해 해명했다.

장혁은 8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의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장혁은 깊게 파인 초록색 브이넥 상의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혁은 "죄송하다. 제가 이러려고 이런 건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오게 됐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장혁이 난해한 의상 콘셉트에 대해 해명했다.

장혁은 8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의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장혁은 깊게 파인 초록색 브이넥 상의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국은 "사무실이 없어서 옷을.."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장혁은 "죄송하다. 제가 이러려고 이런 건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오게 됐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옷을 입고 나올 때 서로 연락해서 '의상을 맞추자'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지 않나. 저는 당연히 몽골의 초원 느낌으로 옷을 입었다. 말을 달리고 사막을 지나는 그런 액티비티한 의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장혁의 맨살을 가리키며 "이 부분이 사막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혁은 "저도 와서 깜짝 놀랐다. 편안하게 입고 올 줄 알았는데 다들 이렇게"라고 덧붙였고, 김종국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고 거들었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