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부산 왔다!, '연쇄 사인마'는 이강인-마르퀴뇨스[PSG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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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다.
그 중에서도 이강인과 마르퀴뇨스는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그 와중에 이강인은 곧장 팬들에게 향해 미니 사인회를 열었다.
더위에도 PSG 선수단을 기다린 팬들은 이강인과 마르퀴뇨스의 미니 사인회 덕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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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다. 그 중에서도 이강인과 마르퀴뇨스는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PSG는 2일 오후 2시30분경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일본 투어를 마친 PSG는 이날 한국에 들어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3일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전을 펼친다.
오후 2시30분경 마르코 베라티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필두로 PSG 선수단이 김해국제공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아슈라프 하키미, 네이마르, 이강인 등 스타들이 이어서 입국장으로 들어왔다.
어제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느라 피곤했을까. 네이마르를 비롯한 선수들은 입국장 통로 양 쪽에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손 인사만 건넨 후 버스에 올라탔다.
그 와중에 이강인은 곧장 팬들에게 향해 미니 사인회를 열었다. 이강인은 팬들에게 한참 사인을 해 준 뒤에야 버스에 탔다.
버스에 탔다가 팬들에게 다시 돌아온 선수도 있었다. 바로 PSG 주장 마르퀴뇨스였다. 주장으로서 사실상 대표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듯했다.
더위에도 PSG 선수단을 기다린 팬들은 이강인과 마르퀴뇨스의 미니 사인회 덕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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