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호우 피해 지원 3000만원 기부

문성대 기자 2023. 8. 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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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달 20일 선수협 제2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 안건을 가결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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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는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현수 선수협 회장.(사진=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선수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달 20일 선수협 제2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 안건을 가결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수 회장은 "수해로 인해 삶에 어려움이 생긴 분들이 많으신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사회를 통해 기부안을 의논했고, 이사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선뜻 찬성을 하며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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