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차량·오토바이 등 5중 추돌…1명 중상·5명 경상
김정훈 기자 2023. 8. 2. 14:43
2일 오전 10시 47분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 인근 내리막길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스포츠유틸리 차(SUV)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어 밀려난 SUV가 1t 트럭, 택시를 연이어 충격했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이며,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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