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외인 지오바나 입국…"여름 내내 웨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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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인 지오바나 밀라나(25)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인삼공사 지명을 받은 지오바나는 미국(베일러대) 출신으로 빠르고 힘이 좋으며 리시브가 안정돼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지오바나가 파워 있는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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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많이 해서 근육 붙고 건강한 상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인 지오바나 밀라나(25)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인삼공사 지명을 받은 지오바나는 미국(베일러대) 출신으로 빠르고 힘이 좋으며 리시브가 안정돼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오바나는 2020~2021시즌 프랑스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2 리그에서 2시즌 동안 활약했다. 지오바나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지난 시즌 30경기 447득점을 올렸다.
지오바나는 자신을 지아로 불러 달라고 했다. 그는 "우리 팀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내내 웨이트를 많이 해서 근육도 붙고 아주 건강한 상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도 만나고 싶고 뜻밖에 홍삼선물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지오바나가 파워 있는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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