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건축 이권 카르텔 배후 가려야...국정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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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번 공공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시공 사태가 건축 이권 카르텔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며, 배후를 철저히 가리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가 중인 김 대표는 오늘(2일) SNS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눈감아주는 부실 설계와 시공, 감리가 버젓이 횡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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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번 공공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시공 사태가 건축 이권 카르텔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며, 배후를 철저히 가리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가 중인 김 대표는 오늘(2일) SNS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눈감아주는 부실 설계와 시공, 감리가 버젓이 횡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이런 건축 이권 카르텔을 묵인·방조하며 자기 배를 불렸던 범죄집단의 중심에는 과거 땅 투기로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됐던 LH가 있었다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 주택건설 분야 최고위직을 담당했던 김현미·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해 당시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왜 이런 부실 설계·시공·감리가 횡행했는지 국민 앞에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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