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PD "새 멤버 강훈, 로또를 맞은 것 같다"
2023. 8. 2. 14:3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민석 PD가 '예능원석' 배우 강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민석 PD는 "강훈이 드라마에 나온 모습만 보다가 다른 예능에 나온 걸 봤는데 매력이 있더라. 그래서 형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섭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 우리가 로또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얘기했고, 이를 들은 김종국은 "(그 표현은) 좀 과한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손 없는 날'의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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