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동해안 해수욕장’…강원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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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동해안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피서객들도 현장 안전요원의 구조 지도에 적극 협력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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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동해안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도내 개장 해수욕장은 강릉 17곳, 동해 6곳, 속초 3곳, 삼척 10곳, 고성 28곳, 양양 21곳 등 총 85곳이다.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각 시군은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익수사고‧수상레저사고 등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05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유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별 투입되는 수상안전요원은 강릉 202명, 동해 55명, 속초 43명, 삼척 92명, 고성 140명, 양양 73명이다.
이밖에 해수욕장 환경 및 시설물 관리실태,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현황 등 해수욕장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해 운영상 문제점이나 민원불편 사항을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피서객들도 현장 안전요원의 구조 지도에 적극 협력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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