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긴급 보수로 3일~10일 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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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바닥재 탈락으로 인한 시설 보수 공사를 위해 긴급하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피서철로 많은 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나, 군은 수질 관리와 안전을 위해 임시중단 후 바닥재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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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기자]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바닥재 탈락으로 인한 시설 보수 공사를 위해 긴급하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11일 금요일 재개 예정이다. 다만 기상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어린이 전용 시설로 아이들이 미끄럼틀 등을 타고 내려왔을 때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합성 고무 재질 바닥재를 사용하는데 재료의 특성상 햇볕과 물에 계속 닿은 상태에서 마찰이 반복되면 표면 부분이 탈락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시간대별로 인원 제한을 둬 운영했었는데, 올해는 시간과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함에 따라 바닥재 탈락이 가속화됐다.
이에 이용자들의 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음성군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서둘러 긴급 보수를 결정했다.
본격적인 피서철로 많은 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나, 군은 수질 관리와 안전을 위해 임시중단 후 바닥재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수자원 공사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있고 바닥재 역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았으나, 이와는 별개로 이용자들의 수질에 대한 우려로 긴급공사를 결정했다"며,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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