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케이랩, 천연물 기반 제약사 한국인스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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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은 한국인스팜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제이비케이랩은 기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서 의약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한국인스팜이 생산한 천연물의약품 및 한방제제 등은 제이비케이랩의 약국 플랫폼 '셀메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제이비케이랩은 2018년과 2021년에 신약 개발 전문기업 제이씨파마 및 항암제 개발사 온코파마텍을 인수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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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은 한국인스팜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스팜은 2002년 8월 설립한 천연물 기반 제약사다. 국내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기준에 적합한 천연물의약품 및 한방제제 생산 설비를 보유했다.
한국인스팜은 한약제제 생산 설비 및 과립제 환제 정제 캡슐제 등 37개의 허가 품목을 보유했다. 자체 개발한 기억력 개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로 제이비케이랩은 기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서 의약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한국인스팜이 생산한 천연물의약품 및 한방제제 등은 제이비케이랩의 약국 플랫폼 ‘셀메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셀메드 브랜드와의 통일성을 갖추고자 조만간 사명을 셀메드파마슈티컬로 변경할 예정”이라며 “제약 분야로의 사업 확장은 셀메드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은 2018년과 2021년에 신약 개발 전문기업 제이씨파마 및 항암제 개발사 온코파마텍을 인수 합병했다. 제약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성열 전 JW중외제약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꾸준히 영입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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