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용띠클럽끼리 하면 망할텐데, 강훈이 있다"

2023. 8.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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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용띠클럽' 예능을 촬영한 기쁨을 말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차태현은 "사실 여행을 다녀온 뒤 달라진 점은 크게 없다. 비슷비슷하다. 원래 우리는 싸우는 일도 잘 없다"며 특유의 말투로 입을 열었다.

이어 차태현은 "그저 나는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찍으면 좋은데 분야가 달라서, 이런 기회를 만날 일이 자주 없었다. 우리가 이렇게 예능으로 두 번째 모이기까지 5년이 걸렸는데, 다음에는 조금 더 빨랐으면 좋겠다"며 "이번에는 강훈이 함께 했다. 우리 다섯 명이 하면 망할 텐데, 강훈이가 들어오니까 새로운 그림이 생기는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손 없는 날'의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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