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사회 갈등 해소 위해 국민통합위·서울시와 '맞손'

유경훈 기자 2023. 8.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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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시의회가 국민통합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해 갈등으로 점철된 '비정상의 과거'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는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노력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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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 등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김현시 서울시의회 의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시의회가 국민통합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해 갈등으로 점철된 '비정상의 과거'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일 서울시청에서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와 함께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사회 갈등 해소 및 국민 화합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는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노력을 이어가게 된다. 


김현기 의장은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조례 등 입법과 예산 지원으로 통합의 시대정신을 충실히 이행해 사회적 갈등의 상흔을 치유하고, 통합의 새길을 찾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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