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순정복서', 순수한 대본이 좋아서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지환이 '순정복서'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지환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 비열한 프로 승부 조작꾼 캐릭터인 김오복 역으로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순정복서'는 소중한 감정들이 담긴 작품"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환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 비열한 프로 승부 조작꾼 캐릭터인 김오복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김오복은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을 승부조작 플레이어로 엮고 그와 절친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까지 승부조작 세계로 끌어들이게 된다.
박지환은 2일 드라마 홍보사를 통해 “대본이 가진 순수함이 좋았다.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물지만 마주하고 싶은 감정이 들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덧붙여 그는 “캐릭터 자체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보니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박지환은 “배우들이 오랜기간 훈련을 거쳐 하루를 위해 온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고 생각했고, 마음까지 뜨거워졌다”고 촬영장 분위기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순정복서’는 소중한 감정들이 담긴 작품”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오는 21일 밤 9시 45분 첫방송.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따따블에도 안 팔아요" 없어서 못 파는 100억대 초고가 주택
-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또 대법원行
- “블박 36초만 봐주세요”…판사 “시간 없다” 벌금형(영상)
- “서울 5성급 호텔 샤워 중 남직원 들어와…나체로 마주쳐”
- 주호민 아내, 법정서 “子교사 꼭 강력처벌”…‘해명 문자’도 무시
- 수심 37cm였는데…13세 초등생, 울릉도 해수 풀장서 익사
- 허벅지 돌로 찍어 사망 ‘피해 승낙 확인서’ 발견돼
- 웃통 벗고 자연인된 바이든…美대통령의 여름휴가
-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3년째 열애 "이미 같이 산다"
- 민희진 손잡은 BTS 뷔, 역대급 만남 어떻게 성사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