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달부터 치매친화 공동체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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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사회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치매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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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사회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치매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은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치매안심협의체 구성 등 안전망 강화,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돌봄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한다. 또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를 위한 '토닥토닥 마음 헤아림'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치매환자 신체 등에 부착하고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도 50명에게 지원한다.
한편 광명2동, 소하1동, 소하2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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