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 "용띠클럽, 옆에 있어주는 게 힘이 되는 친구들"

2023. 8. 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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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국이 '용띠클럽'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종국은 친구들을 돌아보며 "우리(용띠클럽)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함께 생활한 동네 친구들 같은 느낌이다.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는 친구들이다"고 얘기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손 없는 날'의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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