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예천서 수해복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은 2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인삼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에도 예천군 용궁면 소재 회룡포 수해 현장을 지원한 바 있으며,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천,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 환경 정리와 침수 가옥 정비 등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수 인삼밭 지주 철거 등 구슬땀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직원 40여 명은 2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인삼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예천군 감천면 지역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거나 휩쓸려가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등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곳 중 하나다.
이날 본청 직원 40명과 함께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직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인삼밭에서 차광막과 지주목을 철거하고,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에도 예천군 용궁면 소재 회룡포 수해 현장을 지원한 바 있으며,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천,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 환경 정리와 침수 가옥 정비 등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마 우리집이?" 민간 아파트 주거동도 '철근 뺀 무량판' 공포
- 1초에 1개씩 팔리는 '탕후루'...'월급 375만 원' 고액 알바도 등장
- 울릉도 해수풀장 취수구에 팔 낀 초등 6학년 숨져
- 졸음쉼터 남성 사망 사건… 둔기로 허벅지 찍는 '위험한 내기'에서 시작됐다
- 김태연 "장윤정 반대한 노래, 조회 수 대박"...깜짝 고백 ('라스')
- 유빈·권순우, 과감한 '럽스타그램'…볼뽀뽀 사진 공개
- 예비 신부 백아연, 웨딩화보 공개 "얼마 안 남았다"
- 심은하 복귀설 허위로 퍼트린 제작사, 검찰 송치
- [단독] 성매수 판사, 사건 5시간 전 윤리수업... 성매수 시점은 '원외교육' 시간
- 너도나도 '위치공유앱' 까는 청년들... "사생활보다 안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