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비 같이 내자" 수험생 속여 1200만원 가로챈 20대 구속송치

박건영 기자 2023. 8.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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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인터넷 강의비를 나눠 내자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A씨(20대)를 사기 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인터넷에서 알게 된 공무원과 수험생 등 30여 명에게 인터넷 강의료 1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그는 강의료를 절반씩 분담하자고 한 뒤 돈을 받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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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인터넷 강의비를 나눠 내자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A씨(20대)를 사기 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인터넷에서 알게 된 공무원과 수험생 등 30여 명에게 인터넷 강의료 1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그는 강의료를 절반씩 분담하자고 한 뒤 돈을 받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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