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음문석 연출작 '동행'으로 영화배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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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절친인 배우 음문석 손을 잡고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2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음문석이 연출하는 단편 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동행'은 기타 하나 들고 이곳저곳 다니며 자유롭게 버스킹 하며 살고 있는 상수(황치열)와 보육원 생활지도사 수연(이승윤)의 2박 3일간의 동행을 그려낸 영화다.
'동행'은 댄서,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문석의 세 번째 단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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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황치열이 절친인 배우 음문석 손을 잡고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2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음문석이 연출하는 단편 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동행'은 기타 하나 들고 이곳저곳 다니며 자유롭게 버스킹 하며 살고 있는 상수(황치열)와 보육원 생활지도사 수연(이승윤)의 2박 3일간의 동행을 그려낸 영화다. 황치열은 수연의 보호자가 되는 상수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전언이다.
'동행'은 댄서,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문석의 세 번째 단편작이다. 음문석은 전작인 '미행'으로 제70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초정 받은 바 있다. '동행'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되고, 지난달 GV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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