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복숭아축제 즐기고 ‘싱싱세종 쌀밥’ 먹고

[세종=뉴시스] 조치원 복숭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조치원복숭아축제로 오면 인근 음식점에서 ‘싱싱세종 쌀밥’을 맛볼 수 있다.

세종시는 4~6일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축제 장소 인근 식당 9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을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상표다.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쌀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등과 오는 5일 낮 12시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운영 식당은 조치원복숭아축제 누리집(www.jcwfestival.com)의 ‘조치원 맛집지도 한눈에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장소를 옮겨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와 연계해 일주일간 정부세종청사, 신도시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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