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광주은행 '무더위 쉼터' 이름값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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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이 전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한 광주시의 정책에 발맞춰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해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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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이 전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한 광주시의 정책에 발맞춰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해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2일 오전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어르신 전용 점포인 광주은행 학동출장소에는 평소보다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시원한 객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더위를 식히면서 덕담을 나눴다.
광주은행과 거래가 없는 지역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무더위 쉼터에는 폭염이 절정에 달한 시기를 맞아 많은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광주은행 무더위 쉼터'는 광주전남과 수도권 지역의 130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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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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