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고금리 시기에 고객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 최초 신규고객이나 기존고객 가운데 올해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프라임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KB증권은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연 4.2%, 60일 동안 제공한다. 이벤트 금리 적용 이후에는 별도 통보없이 프라임센터 주식매매 수수료 우대계좌의 신용·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중 신청한 계좌로 국내주식 타사대체 입고 및 대출잔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14명에게 지원금을 제공한다. 2억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2억원 이상 고객에게 지원금 250만원(1명)을 지급한다. 1억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1억원 이상 고객에게 지원금 120만원(3명), 5000만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지원금 50만원(10명)을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겐 지원금 10만원(100명)을 준다. 중복당첨은 불가하며 제세공과금 22%는 고객부담이다.

이벤트는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 가능한 프라임센터 위탁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1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과 프레스티지 우대금리, 협의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고객, 영업점계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싶으나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시즌2 이벤트에서는 금리를 더 낮췄다”며 “다양한 혜택뿐 아니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