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어렵지 않아요…31일까지 '오페라아카데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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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와 친숙해지고 싶은 일반인을 위한 '오페라아카데미'의 회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오페라아카데미'는 누구나 오페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오페라의 생활화를 이루기 위해 기획돼 2021년 시작했다.
감상 프로그램은 오페라 명작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KNO살롱-오페라평론가가 사랑하는 오페라'(강사 유윤종·황지원·유정우·이용숙)를 마련한다.
'오페라아카데미' 신청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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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와 친숙해지고 싶은 일반인을 위한 ‘오페라아카데미’의 회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12월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실기 중심과 감상 중심으로 나뉘어 있다. 실기 프로그램은 총 5개다.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호흡과 발성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오페라움’(강사 테너 강무림), 전 세계 가곡의 유래와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불러보는 △‘화요 가곡교실’(강사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토요 가곡교실’(강사 바리톤 공병욱), 성악을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1대1 수업인 △‘오페라싱어’(강사 바리톤 오동규·소프라노 장유리·테너 이현종), 오페하 합창으로 앙상블의 균형과 조화를 느껴보는 △‘오페라합창교실’(강사 박신화 교수) 등이다.
감상 프로그램은 오페라 명작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KNO살롱-오페라평론가가 사랑하는 오페라’(강사 유윤종·황지원·유정우·이용숙)를 마련한다. 4명의 유명 평론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프로그램을 이끌며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랄라오페라놀이터-연주놀이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창작한 공연을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노래, 안무, 연기 수업을 위주로 진행해 직접 만든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작곡가 박성선, 연출가 안호원을 비롯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오페라아카데미’ 신청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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