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상반기 흑자전환… 2016년 이후 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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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2일 올해 상반기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창사 이후 처음이다.
또 상반기 영업이익을 낸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판매는 2019년 7만277대 이후 4년 만의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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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2일 올해 상반기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창사 이후 처음이다. 또 상반기 영업이익을 낸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판매는 2019년 7만277대 이후 4년 만의 최대치다.
KG모빌리티는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 상품성 등을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신형 티볼리를 출시하고, 오는 9월에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또 신흥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중이다. 지난 달 11~13일(현지시각) 토레스 유럽 출시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해외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고, 16~20일에는 아프리카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토레스 시승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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