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분기 당기순익 1029억 원…전년比 55%↑

이선영 2023. 8. 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0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2분기 이후 '다시 뛰는 한화손보'라는 슬로건 아래 영업 중심의 경영전략이 매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시중 금리상승에 따른 보유채권의 평가손익 감소에도 1분기에 이어 100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내면서 상반기 2000억 원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1345억 원…전년 대비 55.8%↑

한화손해보험은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0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늘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0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늘었다고 2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3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804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원수보험료는 1조572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매출이 외화자산에 대한 환산수익 감소로 줄었지만, 장기 보험 보장성 신계약 판매 확대와 투자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2분기 이후 '다시 뛰는 한화손보'라는 슬로건 아래 영업 중심의 경영전략이 매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시중 금리상승에 따른 보유채권의 평가손익 감소에도 1분기에 이어 100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내면서 상반기 2000억 원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이익이자 지속가능한 이익의 원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의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영업 성장과 이익 증대에 힘써 가치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