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국 공관에 태풍 '카눈'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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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가능성과 관련해 자국 주재 대사관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의례국은 주북 외교·국제기구대표부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태풍 6호가 오는 3~4일경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다만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는 폭염과 폭우, 태풍에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내고 있지만, 6호 태풍을 특정해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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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가능성과 관련해 자국 주재 대사관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의례국은 주북 외교·국제기구대표부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태풍 6호가 오는 3~4일경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다만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는 폭염과 폭우, 태풍에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내고 있지만, 6호 태풍을 특정해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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