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포항~수서 노선면허 발급…운행은 9월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2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수서고속철도(SRT)에 동해선(포항),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신규노선 3건 노선면허를 발급했다.
이에 포항과 수서를 오가는 고속철도가 9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포항시민이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2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수서고속철도(SRT)에 동해선(포항),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신규노선 3건 노선면허를 발급했다.
이에 포항과 수서를 오가는 고속철도가 9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수서발 고속철도가 운행되면 열차 환승에 따른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포항시민이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인 줄"…현대모비스 직원이 낸 아이디어 'EV9'에 구현 [영상]
- 해수욕장도 아닌데 '바글바글'…폭염에 인기 폭발한 곳
- "반바지·샌들은 아직 안돼요"…자율 복장 '막차' 탄 포스코
- "도저히 못참겠네"…장마 끝나자 에어컨 '2배' 팔려나갔다
- "한 번 주유로 1000km 거뜬"…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車
- '워터밤 여신' 권은비·'대세' 덱스 핑크빛…"장문의 DM"
- "尹 대통령 관저 뷰"…소유, 월세 1200만원 아파트 어떤가 보니
- 주호민 사태 지켜보던 자폐 2급 아빠의 조언 "아이 바로 봐야"
- "160만 인플루언서 전 남편 팬들, 악플 테러"…'고딩엄빠4' 류혜린 호소
- "수만명 팔다리 잃어" 우크라의 비극…중상자 1차 대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