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포항~수서 노선면허 발급…운행은 9월부터

신현보 2023. 8. 2.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2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수서고속철도(SRT)에 동해선(포항),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신규노선 3건 노선면허를 발급했다.

이에 포항과 수서를 오가는 고속철도가 9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포항시민이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 포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2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수서고속철도(SRT)에 동해선(포항),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신규노선 3건 노선면허를 발급했다.

이에 포항과 수서를 오가는 고속철도가 9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수서발 고속철도가 운행되면 열차 환승에 따른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포항시민이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까지 반나절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