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동행'으로 영화배우 데뷔

조성진 기자 2023. 8. 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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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황치열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치열이 단편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며 "정식 연기 도전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황치열은 허스키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나의 봄날(You Are My Spring)', '왜 이제와서야(Why)', '안녕이란(Two Letters)'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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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텐투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가수 황치열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황치열이 단편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정식 연기 도전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행'(연출 음문석)은 기타 하나 들고 이곳저곳 돌며 버스킹으로 살고 있는 상수와 보육원 생활지도사 수연(이승윤 분)의 동행을 그려낸 단편영화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23일 동안 함께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치열은 허스키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나의 봄날(You Are My Spring)', '왜 이제와서야(Why)', '안녕이란(Two Letters)'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다. 매 앨범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한류 발라더'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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