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 상반기 영업익 282억…토레스 질주에 반기 기준 7년만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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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는 올해 상반기 매출 2조 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해 4년만에 최대 실적이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로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과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토레스 EVX의 성공적 론칭은 물론 신흥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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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G모빌리티(003620)는 올해 상반기 매출 2조 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반기 기준으로 7년만에 흑자 전환이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판매대수는 6만 5145대로 국내 시장에서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해 4년만에 최대 실적이다. 순이익은 345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늘었고,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순이익은 18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토레스가 이끌었다. 유럽시장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국내 시장과 수출을 포함해 누적 2만8580대가 판매됐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로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과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토레스 EVX의 성공적 론칭은 물론 신흥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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