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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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의 이 같은 조치는 대조기(2~5일)에 맞춰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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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의 이 같은 조치는 대조기(2~5일)에 맞춰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커 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 때문에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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