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장관, SK E&S 액화수소 플랜트 방문…"수소시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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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액화 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추 사장은 "SK E&S는 올해 말부터 액화수소의 생산·유통을 본격화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통해 범국가적 과제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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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 E&S는 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액화 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과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한 장관과 추 사장은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의 차질 없는 구축·운영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확산으로 체감 가능한 수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 사장은 "SK E&S는 올해 말부터 액화수소의 생산·유통을 본격화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통해 범국가적 과제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 E&S가 건설 중인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하루에 90톤, 연간 3만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SK E&S는 시운전을 거쳐 올해 4분기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SK E&S는 이곳에서 생산한 액화수소를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용 연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SK E&S는 전국 주요 지역에 액화수소 충전소도 구축 중이다.
환경부는 SK E&S의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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