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 오늘 오후 긴급 소집‥'무량판 아파트' 부실시공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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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5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의 부실시공 대책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엽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공법을 적용한 전국의 LH 발주 아파트 91곳 가운데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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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5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의 부실시공 대책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엽니다.
당에서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김정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한준 LH 사장 등이,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자리합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공법을 적용한 전국의 LH 발주 아파트 91곳 가운데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17년 이후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민간 아파트 293곳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018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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