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 담은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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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유한킴벌리는 2006년 첫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한 이래 18년간 발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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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유한킴벌리는 2006년 첫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한 이래 18년간 발간중이다.
지속가능성 보고 글로벌 가이드라인 GRI 기준 변경 이후 첫 발간된 올해 보고서는 △각 이슈별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영향의 두 가지 척도를 평가한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및 경영진 평가를 통한 10대 중대 이슈 선정 △ESG 평가기관 비교 평가 시, 비교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공개 데이터 항목 확대 등을 통해 상세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 진행된 2023 유한킴벌리 이해관계자 조사에는 생물다양성과 산림 보호, 에너지 관리 효율화 등의 이슈를 추가, 최근 글로벌 공시 혹은 평가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항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과정과 성과 그리고 의미를 담았다.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유한킴벌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구환경과 공공성을 목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ESG 경영 노력을 실천해 왔다”며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영역에서 혁신의 기회를 찾고 이를 활용해,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22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활용품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수상과 함께 제조부문 지속가능성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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