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TP, 두점박이사슴벌레 서식지 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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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오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서식지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제주도, 제주자연생태공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금까지 인공증식을 통해 ▲두점박이사슴벌레 180개체 ▲물장군 1110개체 ▲애기뿔소똥구리 750개체 등을 방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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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오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서식지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제주도, 제주자연생태공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식지 복원지역은 도에서 운영하는 제주자연생태공원의 관리를 받는다.
한편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금까지 인공증식을 통해 ▲두점박이사슴벌레 180개체 ▲물장군 1110개체 ▲애기뿔소똥구리 750개체 등을 방사했다.
◇제주도, ‘우리 동네 대피소 알기’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오후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우리 동네 대피소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7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일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도민들이 주변 대피소를 사전에 인지, 비상 상황 시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자율방재단, 지원여성 민방위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다.
중앙지하상가 주요 출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여 기관·단체별 역할을 나눠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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