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송하, 수피아미디어 전속계약···알렉스 랜디와 한솥밥

손봉석 기자 2023. 8.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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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송하. 수피아미디어



배우 백송하가 1일 수피아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전했다.

백송하는 2018년 차승주 ‘좋아해 #너를’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데뷔, 독립영화 ‘부감’, ‘경미의 세계’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나의 별에게 2’, ‘시네마틱 드라마 SF8-우주인 조안’에 출연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앞으로 브라운관에서의 출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나의 별에게2’에서 백송하는 실력파 신예로서의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벽히 소화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마다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완성시켜 나아가는 백송하의 모습은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수피아미디어는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배우 백송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피아미디어는 지적재산권과 시각적 특수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뉴 미디어, 영화,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최근 매니지먼트 영역으로의 진출을 통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로는 알렉스 랜디, 김성결, 정가야가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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