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 모시대, 말나리…지리산은 여름꽃 잔치로 분주
서희원 기자 2023. 8.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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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마니아인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지난주 하계휴가를 맞아 마천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다녀와 여름야생화 만개소식을 2일 전했다.
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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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문화시설사업소, 다양한 여름야생화 소식 전해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지리산 마니아인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지난주 하계휴가를 맞아 마천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다녀와 여름야생화 만개소식을 2일 전했다.
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 지리산(智異山)은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초, 쑥부쟁이도 피기 시작했으며, 정상인 천왕봉은 해발 1915m로 한라산 다음으로 높아 식물들의 생태 시계는 바삐 움직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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