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비상'하고 싶나..학폭 논란 후 본격 복귀 신호탄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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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 이후 또 한번 근황을 전했다.
또한 황영웅은 "좋은 날, 좋은 곳에서"란 말을 덧붙이며 복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황영웅은 프로그램 자진 하차 및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좋은 날, 좋은 곳에서'란 말은 이날 공개된 영상 소개 글로 사용되며 황영웅은 본격적으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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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휴TV'를 통해 "비상 (원곡 임재범)"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녹음실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노래하고 있다. 편안하게 앉아 경건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황영웅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황영웅은 "좋은 날, 좋은 곳에서"란 말을 덧붙이며 복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영웅은 올해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당시 우승 후보까지 올랐던 그는 상해 전과자 및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다수 의혹이 더해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황영웅은 프로그램 자진 하차 및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해 5월 소속사 측은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또한 그의 모친 역시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복귀를 암시했다.
'좋은 날, 좋은 곳에서'란 말은 이날 공개된 영상 소개 글로 사용되며 황영웅은 본격적으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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