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개 중·고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 잔디 조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초당고 등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인특례시 지역 내 185개 초·중·고교 중 31곳에 인조잔디가 조성됐고, 나머지 학교는 모래가 덮인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가 초당고 등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조잔디 조성 대상 학교는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5곳이다.
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용인특례시 지역 내 185개 초·중·고교 중 31곳에 인조잔디가 조성됐고, 나머지 학교는 모래가 덮인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근 대신 깡통·스티로폼…116명 사망 ‘두부 빌딩’ 재조명
- “춘향이 남장여자냐… 4050 같다” 이번엔 국악인들 교체 촉구
- “‘서이초 추모모임 초대장’ 누르지 마세요”…피싱문자 주의보
- “잠들면 돌로 맞기” 내기하다…1명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 “공포의 30분”…국내 최고 높이 ‘85m’ 대관람차 멈췄다
- 15년간 여아 91명 성폭행…남성 보육원 돌보미 범행에 호주 ‘발칵’
- ‘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70대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처분
- 울릉도 놀러 간 초등생 해수풀장 취수구에 팔 끼여 익사
- “블박 30초만 봐주세요” 애원에도 “시간 없다” 벌금 때린 판사
- 은색의 크롭티, 여장남자…日 ‘머리 없는 시신’ 피해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