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 "폭염속 노동자 휴식권 보장 위한 적극 행정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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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광주시당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적극행정을 펴 줄 것을 광주광역시와 5개 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촉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기록적인 폭염에 재난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다"며 "사전 예방적인 적극적 작업 중지와 노동자의 휴식권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적극적인 위기대응 행정을 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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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광주시당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적극행정을 펴 줄 것을 광주광역시와 5개 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촉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일 브리핑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에는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더운 것이 아닌 기후재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도시철도 2호선 등 광주시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도 대낮근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폭염으로 작업이 불가능하면 발주처가 공사 기간을 연장해주는 '폭염시기 공사 연장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를 지속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기록적인 폭염에 재난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다"며 "사전 예방적인 적극적 작업 중지와 노동자의 휴식권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적극적인 위기대응 행정을 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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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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