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NS 비공개 계정 '셀프 공개'…"민망하네"[SC이슈]

김준석 2023. 8. 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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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SNS 비공개 계정을 공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때 정국은 자신이 사용하던 틱톡 계정을 가리지 않고 게시했고, 팬들은 정국의 비공개 계정을 함께 알게됐다.

특히 정국은 자신의 활동명 후보였던 '이안'(Ian)이라는 계정이름이 공개되자 "닉네임 lan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네...그래 나 맞아. 근데 안 할 거임 모니터링 용이다. 급하게 JK로 바꿨다. 뭐 알게 된 거 그냥 놔둘래"라고 자신의 계정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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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SNS 비공개 계정을 공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그룹 엔파이픈이 정국의 신곡 '세븐'(Seven) 챌린지를 올린 영상을 게재하며 "잘한다 잘한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때 정국은 자신이 사용하던 틱톡 계정을 가리지 않고 게시했고, 팬들은 정국의 비공개 계정을 함께 알게됐다.

특히 정국은 자신의 활동명 후보였던 '이안'(Ian)이라는 계정이름이 공개되자 "닉네임 lan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네...그래 나 맞아. 근데 안 할 거임 모니터링 용이다. 급하게 JK로 바꿨다. 뭐 알게 된 거 그냥 놔둘래"라고 자신의 계정명을 설명했다.

다시 정국은 "아 민망하네 참, 다음에 볼 때 놀리지 마라"라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세븐'(Seven)으로 솔로로 데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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