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K리그 명예의 전당 특집 '레전드 K'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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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신설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 '전설을 만나다 레전드K'가 4일 스카이스포츠에서 첫 방송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전설을 만나다 레전드K'는 배성재 캐스터와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올해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된 최순호와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을 만나 그들의 축구 인생과 K리그가 갖는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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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신설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 '전설을 만나다 레전드K'가 4일 스카이스포츠에서 첫 방송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전설을 만나다 레전드K'는 배성재 캐스터와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올해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된 최순호와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을 만나 그들의 축구 인생과 K리그가 갖는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보유한 과거 경기 아카이빙 영상을 통해 레전드 선수들의 현역 시절 경기 장면들이 펼쳐진다.
'전설을 만나다 레전드K' 1화는 1세대 헌액자 최순호 수원 FC 단장편으로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1화에서는 포항과의 인연, 선수 이후 지도자와 행정가로서의 인생, 그의 어록, 직접 뽑은 K리그 역대 베스트11 등 최순호 단장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2세대 헌액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편은 11일, 3세대 헌액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편은 18일, 마지막 4세대 헌액자 이동국 편은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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