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집중호우 피해 50억원…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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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충북 증평지역의 재산피해가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집계된 증평지역의 피해는 모두 859건, 50억 원 상당이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정부와 충청북도에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주민들의 고통 분담과 향후 안전 환경 마련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충북도를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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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충북 증평지역의 재산피해가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집계된 증평지역의 피해는 모두 859건, 50억 원 상당이다.
사유시설은 833건으로, 피해 금액은 21억 원이다. 공공시설 26건의 피해액은 29억에 달한다.
피해 금액이 국고지원 대상 기준인 32억 원 이상, 읍·면 기준 8억 원 이상으로, 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정부와 충청북도에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주민들의 고통 분담과 향후 안전 환경 마련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충북도를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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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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