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농가 무상 지원용 배추모종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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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농협은 울산지역 농협으로는 처음으로 2018년부터 조합원에게 배추 모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나서 농가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농소농협 벼 자동화육묘센터는 4월부터는 벼 육묘에 나서 어린모 8만3000상자를 울산지역 농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어 8월에는 채소육묘장으로 활용해 배추 모종 2000포트(25만 포기)를 생산,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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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지원센터도 건립 추진...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 계획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사진 왼쪽 서번째)이 1일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자동화육묘센터에서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배추모종 25만 포기를 파종하는 행사를 열었다(사진).
농소농협은 울산지역 농협으로는 처음으로 2018년부터 조합원에게 배추 모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나서 농가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농소농협 벼 자동화육묘센터는 4월부터는 벼 육묘에 나서 어린모 8만3000상자를 울산지역 농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어 8월에는 채소육묘장으로 활용해 배추 모종 2000포트(25만 포기)를 생산,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추 모종 생산을 마치고 10월에는 양파 ·모종도 생산해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농소농협은 특히 올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신축해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자동화육묘센터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모종을 생산해 지원하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농업인 교육장으로 정착시키는 등 조합원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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