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여성 살인 예고' 흉기 구매 인증한 20대 검찰 송치

김예원 기자 2023. 8.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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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에서 여성 살해를 예고한 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이모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흉기 구매 캡처 화면과 여성 20명 살해 예고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는 이씨를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씨가 흉기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건 맞지만 이후 취소해 실제 구매를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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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테러 예고’ 글을 올린 20대 A씨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3.7.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신림역에서 여성 살해를 예고한 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이모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흉기 구매 캡처 화면과 여성 20명 살해 예고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는 이씨를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씨가 흉기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건 맞지만 이후 취소해 실제 구매를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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