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 지원 나서

천안 삼안여객 제공

충남 천안지역 시내버스 3사 운수종사자 800여 명이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친절을 다짐했다.

천안 보성여객 조종윤 대표, 김대성 노조지부장, 새천안교통 이경수 대표, 심우석 노조지부장, 삼안여객 이준일 대표, 이정관 노조지부장과 운수종사자들은 2일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 친절운전과 함께 박람회 홍보를 결의했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천안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고 편안하게 모셔 또다시 천안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천안 시내버스는 방문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백석농공단지~번영로~남부로와 두정역푸르지오~쌍용대로~남부대로, 단국대병원~터미널~대흥로~남부대로를 경유해 독립기념관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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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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