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무역센터점에 디즈니 캐릭터 다 모였네

20일까지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정문·문화홀 등서 특별전시 무료로
백설공주, 엘사 등 인기캐릭터부터
10m 높이 미키마우스 포토존까지

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에서 고객들이 디즈니 인기 캐릭터를 배경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백화점

[서울경제]

현대백화점(069960)은 올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20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무역센터점 정문과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정문엔 10m 높이의 초대형 ‘미키 마우스’ 포토존이 들어서고, 10층 문화홀에서는 ‘백설공주’부터 ‘엘사’까지 총 9개의 디즈니 캐릭터 세계관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전시에는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몰리며 도심 속 휴가 명소로 주목받은 바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한 고객이 1층 정문에 세워진 대형 디즈니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