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났다 이준호, 대세 로코킹

JTBC 제공

배우 이준호가 명불허전 ‘로코 킹’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그룹 후계자 구원 역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1위, 브랜드 평판 지수 2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이준호는 인물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탁월한 완급 조절로 구원 캐릭터 서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열연에 힘입어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3년 7월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에서 2연속 1위를 석권하며 ‘킹준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가 발표한 7월 3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3주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극의 깊이를 더하는 이준호의 활약으로 ‘킹더랜드’ 역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6주 연속 최상위권 안에 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킹더랜드’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준호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5회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